[USJ 여행] 3일차 오픈런 & 동키콩 후기

USJ 3일차 리얼 후기 ✨｜동키콩 2회 연속 탑승부터 공룡, 마법, 미니언까지 알찬 하루

아침 5시 50분, 피곤하지만 눈 번쩍 뜨고 기상!
부지런히 준비해서 6시 15분쯤 짐 검사 줄에 도착했어요.
앞에는 약 12명 정도 있었고, 조용히 대기 시작했습니다.
7시쯤 되니 직원들이 줄에 있던 사람들에게 일어나라고 안내했고, 7시 15분경 짐 검사 완료!
정문 앞으로 전력 질주하는데 분위기가 정말 장난 아니었어요.
직원들은 뛰지 말라고 말리지만 대부분은 그냥 달립니다… 😅
 

💡 꿀팁! 입장 전 대기 줄은 왼쪽 라인을 공략하자

꿀팁 하나! 무조건 왼쪽 라인으로 가세요!
저는 왼쪽으로 뛰었더니 앞에 단 한 명뿐이었고, 선두권으로 줄을 설 수 있었어요.
입장은 8시부터였고, 대기 후 드디어 입장!

 

🎢 동키콩 존 2연속 탑승 성공!

동키콩 존까지 전력 질주해서 7분 만에 도착!
딸이랑 같이 탑승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잠깐 멈췄다가 다시 재시작.
스태프가 멈춘 것 때문에 한 번 더 탈 수 있게 해줘서 두 번 연속 탑승! 이건 진짜 행운이었어요!
이어서 마리오카트 타러 이동!
이동 중 키노피오 카페를 9시로 예약해두고, 마리오카트 대기하면서 여유롭게 이동했어요.

🍄 키노피오 카페에서의 아침식사

9시 정각에 키노피오 카페 입장!
메뉴는 스파게티와 오무라이스.
비주얼도 귀엽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마치 마리오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라 아이도 어른도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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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라기 파크 더 라이드 2회 탑승!

식사 후엔 바로 쥬라기 파크 존으로 이동!
아기 공룡 쇼도 보고,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는 싱글라이더로 두 번이나 탔어요.
물 맞는 스릴이 딱 좋았고, 더위도 날려줘서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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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존 마법 체험과 히포그리프 쇼

그 다음은 해리포터 존으로 이동!
지팡이 체험도 해보고, 히포그리프 쇼도 감상하며 판타지 세계에 푹 빠졌습니다.
해리포터 존은 언제 와도 설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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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 4D 쇼, 생각보다 대박!

12시 10분에는 코난 4D 라이브쇼 관람!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구성도 탄탄해서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코난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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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언 그리팅으로 마무리

12시 55분,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미니언 그리팅.
줄 서서 기다린 끝에 귀여운 미니언과 사진도 찍고, 밝고 유쾌하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로써 원더랜드를 제외한 모든 어트랙션과 쇼는 거의 정복 완료!

내일은 USJ 4일차, 원더랜드 중심으로 즐길 예정이고, 워터월드 물 맞을 각오로 반바지 + 티셔츠 준비 완료 😆
내일 일정도 기대되네요!
총평: 오늘 하루는 진짜 달리고, 먹고, 놀고, 또 달리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너무너무 알찼던 하루!
특히 동키콩 두 번 연속 탑승은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특별했어요.
USJ를 방문하실 분들, 동선 계획 + 체력 분배만 잘하면 이렇게 효율적인 하루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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