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주부 (中部)

[시즈오카 여행 3일차] 하쿠슈 증류소·후지산 인생샷·슈젠지 온천

여행하는 카즈 2025. 6. 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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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4박 5일 여행, 어느덧 3일차!
오늘은 본격적인 렌터카 로드트립을 시작하면서,
시즈오카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하루를 보냈어요. 🚗💨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를 시작으로
후지산 인생샷 명소인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그리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슈젠지 온천 마을까지!
멀고 긴 여정이었지만 정말 알찼던 하루였습니다.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

☀️ 아침 일찍 출발!

이날은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날이라
Kuretake Inn Premium Fujinomiya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2시간 넘는 드라이브를 준비했어요.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하고 바로 출발! 🚙


🥃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

일본 3대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인 이곳!
사전 예약은 필수라 미리미리 준비했어요.
입장 전에 운전 여부에 따라 목걸이 색이 나뉘는데,
운전자라 시음은 못하고 😭 핑크 목걸이를 착용했습니다.
(비운전자는 녹색 목걸이로 시음 가능!)
박물관처럼 잘 꾸며진 전시장을 구경하고,
기념품샵에서 하쿠슈 한정 위스키도 구매!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유료 시음존에서는 다양한 하쿠슈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데
저는 운전 중이라 패스해야 했지만, 다음엔 꼭 마셔볼 거예요!

산속의 위스키 성지, 하쿠슈 증류소 방문기

위스키에 관심을 갖게 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이번 시즈오카 여행을 기회 삼아 평소 꼭 가보고 싶었던 산토리 하쿠슈 증류소를 다녀왔어요! '하쿠슈'는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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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은 하쿠슈 테라스에서

증류소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 하쿠슈 테라스.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설명하니 다행히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시그니처 별모양 피자 – 치즈 퍼포먼스까지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음!
치킨카레 & 닭고기 메뉴 – 무난하게 맛있는 구성
어린이세트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치즈는 추가로 더 뿌려달라고 하면 흔쾌히 뿌려주시니
치즈 덕후라면 꼭 요청해보세요 ㅎㅎ🧀

하쿠슈 증류소 투어 후, 하쿠슈 테라스 방문기

하쿠슈 증류소 투어를 마친 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싶어서미리 예약해둔 하쿠슈 테라스(Hakushu Terrace)로 향했어요. 🏡✨ 예약 시간은 정오(12시)였지만,생각보다 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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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산 인생샷 명소,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하쿠슈에서 잠시 쉬었다가
후지산 명소인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으로 이동!
주차 후 계단 등산 모드 ON 😅
힘들게 올라간 만큼,
후지산 + 충령탑 조합의 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졌어요.
날씨까지 맑아서 진짜 인생샷 건졌습니다! 📸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에서 만난 절경!

하쿠슈 증류소를 떠나 슈젠지로 이동하던 중,중간 경유지로 잠깐 들른 아라쿠라야마 센겐공원(Arakurayama Sengen Park).그런데 이곳, “잠깐” 들르기엔 너무 아까운 절경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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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산 편의점 로손

내려오는 길에 로손 후지가와구치코 마치야쿠바마에 점에 들렀어요.
여긴 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핫플 편의점으로 유명한 곳!
간단한 간식도 사고,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컷 찰칵!


🏨 슈젠지 온천 마을로 이동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슈젠지로 이동!
호텔 타키테이에 체크인하고 잠시 휴식한 뒤,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어요.


🍣 저녁 | 아마고 차야

슈젠지에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아마고 차야.
화요일이라 다행히 열려 있었고,
송어 덮밥 – 신선한 송어의 식감이 살아있어요
사케동(연어덮밥) – 퀄리티도 괜찮고 맛도 GOOD!
다만! 수요일에는 슈젠지 식당들이 대부분 휴무라고 하니
일정 짤 때 참고하세요 😅

슈젠지 맛집, 아마고 차야(あまご茶屋) 방문기

시즈오카 여행 중 슈젠지(修善寺)까지 들르게 되었는데,온천 마을답게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곳이더라고요.이곳에서 식사도 특별하게 하고 싶어서, 미리 찾아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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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젠지 온천 거리 & 숙소 복귀

저녁 먹고 나와서 조용한 온천 마을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
이미 대부분의 가게는 문을 닫았지만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힐링 제대로 했어요.


♨️ 그리고 사건 발생! 가방 분실! 😱

숙소로 돌아와 온천도 즐기고,
객실로 돌아가려는 순간… “가방이 없다?!”
식당에 두고 온 걸 깨닫고 당황했지만,
다행히 식당 입구에 긴급 연락처가 적혀 있어서
직원분께 전화드렸더니 바로 나와주셨어요.
덕분에 무사히 가방 찾고, 일본의 친절함에 또 감동… 🥹


📝 3일차 요약

✔ 하쿠슈 증류소 위스키 투어 & 테라스에서 점심
✔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에서 후지산 인생샷
✔ 로손에서 후지산 배경 편의점 컷
✔ 슈젠지 온천 마을에서 온천 & 덮밥
✔ 가방 분실 사건은 해피엔딩!


다음날은 이즈노쿠니 파노라마 공원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시즈오카 시내 쇼핑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요.
📌 시즈오카 여행 4일차도 기대해주세요! 😊


[시즈오카 여행 4일차] 이즈노쿠니 파노라마 공원 & 시즈오카 시내 쇼핑

시즈오카 여행도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들었어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이동이 많은 날이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답니다. 슈젠지 온천에서 마지막 온천욕을 즐긴 뒤, 이즈노쿠니 파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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