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족여행] 호이안 빈원더스 방문 후기
다낭 여행 중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테마파크를 찾는다면 빈원더스(VinWonders Da Nang)를 적극 추천드려요. 리버사파리부터 워터 월드까지 갖춘 공간이라 아이들과 어른 모두 만족할 수 있었답니다.
🦁 빈원더스 리버사파리 – 기린 먹이주기 체험!
아침 식사 후 하늘이 흐려 걱정했지만, 금세 맑아져 빈원더스로 출발했어요. 차량으로 약 30분 소요됐고, 입장권과 버기카, 식음료 바우처가 포함된 패키지를 미리 구매해 편리했답니다. 도착 후 버기카를 타고 리버사파리 구역으로 이동했는데,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아 1인 10만동 추가 비용으로 우선 탑승권을 구입했어요.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보트에 올라탈 수 있었답니다.
리버사파리는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는 특별한 체험이에요. 아이들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동물들이 가까이 다가왔고, 특히 기린과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이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기린이 혀를 내밀며 먹이를 먹는 모습은 사진으로도 담기 좋았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어요.
🌊 워터 월드 – 뜨거운 바닥 vs 시원한 물놀이!
리버사파리 관람 후에는 워터 월드로 이동해 본격적인 물놀이를 즐겼어요. 옷을 갈아입고 입장했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이 있었답니다! 햇볕에 달궈진 바닥이 너무 뜨거워 맨발로 걷기가 힘들었어요. 다들 뛰어다니며 이동했는데, 물에 발을 담그자마자 시원함에 “살았다!” 했답니다.
워터 월드에는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아이들을 위한 얕은 풀장도 마련돼 가족 모두가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특히 물대포와 바스켓 워터 샤워 같은 액티비티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는 스릴과 재미가 꽤 있었답니다.
🍔 롯데리아에서 든든한 식사로 마무리
한참 놀고 나니 배가 고파져 패키지에 포함된 식음료 바우처를 사용해 워터 월드 내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감자튀김, 음료를 주문했어요. 한국 브랜드라 반갑기도 했고, 간단한 식사 겸 간식으로 딱 좋았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숙소로 돌아왔는데, 빈원더스는 오전부터 오후 반나절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빡빡하지 않게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 다낭 빈원더스 방문 팁 & 총평
- 리버사파리에서 기린,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은 하이라이트
- 버기카 우선 탑승권(10만동) 구매로 대기 시간 절약 가능
- 워터 월드 바닥이 뜨거우니 아쿠아슈즈 착용 추천
- 입장권 + 버기카 + 식음료 바우처 패키지 활용 시 더욱 알뜰
가족 또는 아이와 함께 다낭에서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빈원더스 방문을 적극 추천합니다. 동물과 가까이 교감하는 리버사파리부터 짜릿한 워터 월드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 테마파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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